르노삼성 SM5, '시동꺼짐' 16만대 리콜한다

입력 2014-04-21 11:41
르노삼성자동차가 SM5 승용차의 시동이 꺼지는 문제점과 관련,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2013년 5월 2일 제작된 SM5 16만1,700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르노삼성차 직영 서비스점과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