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보급형 UHD TV 99만원 한정판매

입력 2014-04-21 10:25
G마켓은 22일 국내 중소기업의 50인치 UHD TV(스마트라 UHD-500A)를 99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UHD(울트라HD)TV는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TV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급형 UHD TV는 대기업 브랜드 TV의 1/3 가격 수준으로, 한정 판매 이후에도 100만원 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G마켓은 6월 월드컵과 케이블 UHD 방송 상용화 등으로 최근 고해상도 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대에 공급한다는 취지입니다.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에서 출시한 이번 제품은 대기업 정품 패널을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스테레오 서라운드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제조와 판매, 상담, 사후관리 등을 모두 제조사에서 일원화해 처리하고 전국 100여개의 A/S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 상무는 “UHD 방송이 상용화되면서 앞으로 UHD TV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확실한 A/S를 보장하는 제품을 10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월드컵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