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4月호 휴간, 애도 행렬 동참...

입력 2014-04-20 19:22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을 휴간한다고 밝혔다.



20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간 윤종신, 이번달 4월호는 휴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2010년 3월부터 매달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해왔다. 이번 휴간은 윤종신 역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보인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후 연예계는 각종 행사와 방송 녹화를 취소하고,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결방하는 등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간 윤종신 휴간, 모두들 같은 마음" "월간 윤종신 휴간, 아 아직도 답답하네요..." "월간 윤종신 휴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월간 윤종신' 앨범 쟈켓)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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