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육회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조리하는 전라남도 함평의 육회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함평 화랑식당은 함평 시외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사장이 직접 키운 소를 잡아 육회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함펴 화랑식단은 그날 잡은 한우의 허벅지와 엉덩이의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위를 육회로 내놓는 곳으로, 사장의 아들이 도소매를 통해 소를 판매하고 있었다.
식당 주인은 양념으로 잘게 부순 천일염과 직접 짠 참기름을 사용했다 "단 맛이 나는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갓 잡은 고기이기 때문에 고기에서 단 맛이 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육회를 밥과 비벼 먹는 육회 비빔밥은 짜지 않은 고추장, 고소한 참기름만 들어가며 맑은 선짓국 또한 고소한 맛을 더했다. 육회는 한 접시에 3만원, 육회 비빔밥은 7000원이며 육회 비빔밥 특은 1만원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엄청 맛있겠다"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대박이다 가보고 싶어"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저기까지 어떻게 가나"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엄청 신선해보인다"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군침 도네" "'먹거리 X파일' 착한 육회 꿀꺽 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