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정책자문위원회 열어 신규사업 논의

입력 2014-04-18 16:04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가 18일 오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추진 사업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경영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관광과 경제·금융, 개발,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신화역사공원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제주의 신화, 역사,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국립기관 유치 방안과 JDC 미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방안 2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개진하는 전문성있는 다양한 의견을 국제자유도시 추진 사업과 경영 전반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