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종사하는 근무자 및 인근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 등 기본 배후수요 탄탄
-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코오롱 글로벌,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대기업 배후수요 풍부
최근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대기업 종사자들은 물론 협력 업체 종사자들까지 풍부한 인구가 유입돼 일대 오피스텔의 임대수요를 충당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경우 특성상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수요자들이 많고 교통과 생활환경이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공실 위험 없이 꾸준한 임대수익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대기업 인근 오피스텔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임차인의 임대료 연체확률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어 투자 메리트가 높다“고 전했다.
최근 대기업 인근 오피스텔 투자처로 가장 눈 여겨 볼 곳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각종 국제기구의 입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어서다.
현재 송도에는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며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달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해 동북아무역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이처럼 송도가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잇따른 이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송도 내 즉시 입주 가능한 유일한 신규 오피스텔로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아파트 1703세대와 오피스텔 606실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아파트 10개 동, 오피스텔 2개 동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39㎡ 94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대기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주거환경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사업지가 입지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5공구)는 뉴욕주립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등 해외 대학의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또, 홈플러스, 현대복합쇼핑몰,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 스트리트몰 등 주거와 상업, 의료가 결합된 시설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노선이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송도와 청량리를 잇는 48.7㎞ GTX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남쪽으로는 송도 앞바다, 북쪽으로는 동서를 가로질러 미추홀 공원, 누리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조망권과 낭만적인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입주자들의 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한 인테리어와 평면설계를 선보이며 타 단지와 차별화시켰으며 실내 한쪽 벽면은 풀 퍼니처 시스템으로 붙박이를 시공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 전체와 공원을 연계한 순환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오피스텔 지하 1층에는 오피스텔 세대만 전용으로 사용 가능한 헬스클럽,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스포츠 및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개교로 학생, 교직원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지고 있다”며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송도에선 유일하게 즉시 입주 가능한 신규 오피스텔로 계약과 동시에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계약자에겐 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입주청소 등 현실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분양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205동 1층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