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가 점차 맑아져 구조 작업에 조금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4월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진도 해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약한 비가 불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어 오전에는 초속 7~11m, 오후에는 조금 잦아들어 초속 6~10m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진도 점차 맑아진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점차 맑아져서 생존자 꼭 찾아주세요” “진도 점차 맑아져서 구조 작업 잘 되길” "진도 점차 맑아져, 생존자 한명이라도 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YTN ‘뉴스특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