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티켓 예매 잠정 연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애도

입력 2014-04-18 08:45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티켓팅이 연기됐다.



아이유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총 7일동안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14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은 17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인터파크 티켓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예매 연기가 통보됐다. 관계자는 '오픈 예정이었던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의 티켓 오픈이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빠른 시간 안에 재 공지 드리겠습니다. 티켓을 많이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진도 여객선 사고 실종자 분들이 모두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 잘 했네" "아이유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 모두가 같은 마음" "아이유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 빨리 무사히 돌아오길" "아이유 콘서트 티켓 예매 연기 지금 어떤 심정일까... 정말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인터파크 티켓)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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