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 'SNL 코리아' '트로트엑스' '코빅' 등 줄줄이 결방

입력 2014-04-18 08:28
CJ E&M 측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결방이 확정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공개했다.



CJ E&M에 따르면 tvN에서는 18일에는 Mnet과 동시편성되고 있던 '트로트엑스'가 결방된다. 19일에는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SNL코리아', 20일 '코미디빅리그'가 결방된다. 이는 '리틀빅히어로' 및 여타 드라마로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올리브TV에서는 19일 방송 예정이던 '마스터셰프 코리아3' 첫방송을 잠정 연기한다. 18일 진행예정이던 제작발표회도 전면 취소됐다. 또한 20일 '맛있는 19' 역시 결방된다.

스토리온에서는 20일 '아트스타코리아'가 결방되며, 온스타일에서는 18일 '솔드아웃' '스타일로그'가 결방된다.

XTM에서는 20일 '더 벙커3' , 수퍼액션에서는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 투니버스에서는 18일 '난감스쿨2'이 결방하게 됐다.

Mnet에는 18일 '트로트엑스'가 결방되며, '뜨거운 순간 엑소' 첫방송은 잠정 연기 됐으며, 대체 편성 논의 중이다. 영화 채널인 OCN과 채널CGV에서는 재난영화를 방영하지 않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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