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빅리거' 최지만 금지약물 복용 '충격'··결국 50G 출장정지

입력 2014-04-18 07:20
수정 2014-04-18 07:21


'최지만' '차세대 빅리거'로 주목을 받고 있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지만(24)이 금지약물로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금지약물 복용으로 최지만에게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최지만은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금지약물 'Methandienone'이 소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인 이 약물은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금지약물이다.

최지만은 올해 트리플A 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타율 0.394로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