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17일로 예정됐던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김수현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LG생활건강 비욘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전지현 역시 이날 오전 롯데호텔 본점에서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레드마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애도의 뜻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전지현 당연한 것 아니겠나" "김수현 전지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자" "김수현 전지현 꼭 무사히 모두 돌아오길" "김수현 전지현 구조 작업이 빨리 진행돼야 할텐데 걱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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