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애도, '택시' '감자별' '코빅' 등 전부 '결방'

입력 2014-04-17 17:54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CJ E&M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들 다수가 결방된다.



우선 tvN에서는 '택시', '방자전', '감자별'(이상 17일)과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SNL코리아'(이상 19일) 및 '코미디 빅리그'(20일)가 결방된다. 이 방송들은 '리틀빅히어로' 및 여타 드라마로 대체 편성된다.

올리브TV는 19일로 예정됐던 '마스터셰프 코리아3' 첫 방송을 연기하며, 언제 첫 방송될지는 현재 논의 중이다. '마셰코3'는 18일 오후 2시 제작보고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취소됐다. 이밖에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 '노오븐 디저트'(이상 17일) 및 '맛있는 19'(20일) 또한 결방된다.

XTM은 20일 방영예정이던 '더 벙커3'를 내보내지 않으며, 수퍼액션 또한 이날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를 결방시킨다. 투니버스의 '난감스쿨2' 또한 18일 결방시키기로 결정했다.

OCN, 채널CGV 등 영화 채널들은 각종 재난영화 방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음악 채널들 역시 애도에 동참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비긴즈',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이상 17일)이 결방된다. CJ E&M 측은 "이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현재 대체 편성 논의 중이며, 추가 결방 여부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CJ E&M)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