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7일 샌디스크는 지난 1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1.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1.25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4센트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대비 12.7% 증가한 15억1천만달러로 집계, 월가가 전망한 14억9천만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실적 호전 소식에 샌디스크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25분 현재 6% 넘는 급등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