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2-1 꺾고 국왕컵 우승

입력 2014-04-17 06:32
수정 2014-04-17 06:39


레알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에서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코파델레이컵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레알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코파델링’ 결승전에서 바르사를 2-1로 꺾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디마리아와 가레스 베일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뒀다.

바르샤는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가 득점했지만 공격진들의 부진 속에 패배했다.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르샤 몰락인가?",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메시 어디갔니?",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엘클라스코 답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