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관광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4-04-16 15:12
수정 2014-12-08 10:49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관광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한진관광은 15일 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권오상 대표 체제에서 조현아·권오상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관광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한진관광 외에도 왕산레저개발, 칼호텔네트워크의 대표이사를 맡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