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전(前) 멤버 김연지가 컴백한다.
김연지는 18일 4년만에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로 돌아오는 가운데, 음악계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세진 작곡가는 "씨야 활동 때부터 김연지를 관심 있게 눈여겨봤다. 씨야 1집 '접시꽃' 이후 또 다시 작업하고 싶었던 보컬리스트로서, 녹음 마무리단계까지 신경 쓰는 음악에 대한 열정 역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다"며 칭찬했다.
이 밖에도 그룹 2AM 멤버 창민, VOS 멤버 최현준,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도 김연지의 가창력을 인정하며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연지 소속사 마루 기획 관계자는 "14일 근황 공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씨야 때부터 팬이었던 분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김연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지의 '네버랜드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매일 이별' 티저는 17일 공개되며, 18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사진=마루 기획)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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