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미니 앨범 예약판매 소식에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가 접속불능에 빠지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컴백쇼가 눈길을 끈다.
15일 신나라레코드는 엑소의 미니 앨범 '중독'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오전부터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한 것은 오는 21일 발매되는 엑소의 새 미니 앨범 '중독'을 우선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신나라레코드의 엑소 미니앨범 '중독'의 예약 판매가는 1만3400원으로 초판 물량에 한해 초도한정 포스터를 증정한다.
한편, 엑소는 오늘(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EXO 컴백쇼'에서 '중독'의 무대와 뮤직 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
엑소의 컴백쇼는 삼성뮤직 어플리케이션과 삼성뮤직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엑소 '중독' 음원과 안무 연습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나라레코드 삼성뮤직 홈페이지 다운, 대단하다" "신나라레코드 삼성뮤직 홈페이지 다운, 인기가 대단하다" "신나라레코드 삼성뮤직 홈페이지 다운, 조속한 복구가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