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연아 전기 완판, "역시 연아킴!...빙판의 여왕"

입력 2014-04-15 15:25
미국에서 김연아의 전기가 완판됐다.



14일 김연아의 전기를 집필한 미국 아동도서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Christine Dzidrum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멧 캠프와 김연아의 전기가 매진됐고, 데세벨 공주도 거의 매진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지드럼스는 2011년 김연아 전기인 '얼음 여왕 김연아'를 출간했다. 김연아 전기는 출판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닷컴 스포츠 위인전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6월 국내에서는 '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전기 완판, 역시 김연아다" "김연아 전기 완판, 우리나라의 보물이네" "김연아 전기 완판, 우와 김연아 부럽다" "김연아 전기 완판, 한 번 읽어봐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도서 '얼음여왕 김연아' 표지, 크리스틴 지드럼스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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