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 내달 1일 개장.. '도심 속 휴양지' 1인당 최대 2박3일 '예약 시작'

입력 2014-04-15 14:37
수정 2014-12-07 16:44
노을캠핑장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노을캠핑장을 다음달 1일 부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구역은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구역 70면이며, 나머지 80면은 다음 달 25일부터 운영한다.

다음 달 이용 예약은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1인당 1곳씩 최대 2박 3일간 예약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은 월드컵공원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의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노을캠핑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을캠핑장 개장, 기대된다", "노을캠핑장 개장, 반드시 가보겠다", "노을캠핑장 개장, 뭔가 설레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노을캠핑장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