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랑의 헌혈 행사' 7년간 5천여명 동참

입력 2014-04-15 13:54


효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돼 2008년부터 7년동안 5천여명이 동참했으며 효성은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효성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로 효성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발달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학교폭력 예방교육,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