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첫 졸업생 전원 명문대 진학

입력 2014-04-15 15:4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가 출자한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해울이 운영 중인 NLCS Jeju의 첫 졸업생 전원이 명문대학에 입학이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처음으로 개교하여 3년차를 맞는 NLCS Jeju는 올해 6월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이 중 52명은 해외대학에 4명은 국내대학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대학 지원자 52명 전원이 입학 허가를 받은 가운데, 프린스턴, 예일, 코넬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미국 유명대학과 영국의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에 진학 하는 등 세계 대학순위 40위권 이내 합격자가 47명에 이르고 있다.

JDC와 (주)해울은 "NLCS Jeju 학생들의 놀라운 대학진학 성과가 시발점이 되어 제주국제학교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문 국제학교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