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윤종신 선택?" 밀당의 고수인 너 사용법은 뭘까?

입력 2014-04-15 15:33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이 데뷔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에서 '너 사용법'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에디킴 소속사 측은 "데뷔 앨범 수록곡 '너 사용법'이 이례적 차트 선전과 팬들 요구로 '밀당의 고수와 '너 사용법'으로 더블 타이틀로 결정했다. 활동은 '너 사용법'으로 변경해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에디킴의 소속사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틀곡을 뽑아달라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너 사용법'과 '밀당의 고수'를 더블 타이틀로 정해 활동할 것을 발표했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11일 정오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을 발표했다. 첫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를 포함 선공개 곡 '너 사용법' '2years apart'등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본명 김정환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데뷔 전 이름을 정하기 위해 다수결로 이름을 선정했는데, 에디킴이란 이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윤종신대표님이 에디킴이란 이름을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둘다 좋아"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밀당의 고수인 너 사용법은 뭘까 말 된다 팬들이랑 소통 중이야?"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너 사용범 추가 잘 생각했다" "에디킴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너 사용법'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미스틱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