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어린이 주스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근, 토마토 등의 야채즙에 오렌지와 포도 과즙으로 맛을 내고 어린이 충치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효소처리스테비아를 넣었습니다.
HACCP 지정을 받은 제조 설비에서 만들어지며 어린이 기호식품과 유기가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식약처가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이며, '유기가공식품 인증'은 농축산부가 유기농 원료를 95% 이상 사용한 가공식품에 부여하는 인증입니다.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정태웅 브랜드매니저는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요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마실 거리를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