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은 고명환 커플이 결혼한다.
임지은 고명환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7월 24일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던 이들은 약 2년 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진짜 부럽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해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길" "임지은 고명환 결혼 드디어 결혼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명환은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를 시작으로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스캔들' '강적들'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예술대학과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지은은 지난 1998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배니싱 트윈' '복수는 나의것' '화이' 드라마 '용서'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바람의 화원' '브레인' '빅' '김약국의 딸들'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 임지은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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