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합동무대 감동 물결 "약속 지켰다"

입력 2014-04-14 13:15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의 심사위원 유희열과 제자 홍정희의 합동무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 박과 샘김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샘 김과 버나드 박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이 'K팝스타3' 참가자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유희열은 홍정희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홍정희는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패티 김의 '이별'을 열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유희열은 홍정희가 탈락하게 되자 "다른 무대에서든 녹음실에서든 우리 연습했듯이 나는 피아노를 치고 정희 양은 노래하는 가수로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무대 진짜 감동이었다" "'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무대 좋았어요" "'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무대 완전 대박" "'K팝스타3'홍정희 유희열 무한 반복 중이다" "'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무대 소름 돋았다" "'K팝스타3' 유희열 약속 지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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