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아이 LUV 코란도 페스티벌’ 5월 17일 개최

입력 2014-04-14 10:00
쌍용자동차가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통합BI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5월 17일(토)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고객 1000팀(2,000명)을 초청해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쌍용차는 이벤트를 통해 코란도 시리즈의 오랜 고객들이 마음껏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를 비롯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벤트에서 ‘코란도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198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된 '코란도', '코란도 훼미리', '뉴 코란도' 등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합니다.

더불어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에는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차량을 꾸민 참가자를 뽑습니다.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는 온라인을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열리는 2차 심사에서는 교수와 쌍용차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립니다.

이벤트에는 이 밖에도 오프로드 구조물, 클라이밍, 모터보트 체험 및 수상레포츠 시범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인기 MC와 가수가 펼치는 생생한 음악 축제 ‘아이 러브 코란도 콘서트’는 물론 어린이 참가자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또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7일(수)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5월 9일(금)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다만, ‘코란도 컬렉션’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4월 25일(금) 마감한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BI를 LUV(Leisure Utility Vehicle)로 새롭게 정의하고,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한 론칭 캠페인과 신규 로고 및 심볼을 발표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통합BI <LUV 코란도> 론칭을 기념해 클래식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더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BI를 알리는 한편 자동차레저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