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5의 혁신성, 아트에 담다

입력 2014-04-14 13:26
<앵커> 삼성전자가 갤럭시 S5출시를 기념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습니다.

눈과 한 몸처럼 반응하는 카메라, 감각을 살린 디자인 등 갤럭시 S5의 혁신성을 표현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단조로운 회색도시가 살아 숨 쉬는 문화의 도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건물 벽면에 불이 들어왔다 켜지고, 벽 전체가 다 흔들리는가 하면 알록달록 물을 들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인배 세종문화회관 사장

“세종문화회관과 삼성전자가 만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이는 이 문화를 누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딱딱한 벽면에 도시가 만들어지더니 이내 사람들이 길을 따라 걷고 뜁니다.

이어 나타나는 녹색 하트는 이들의 심장박동수입니다.

내 손안의 주치의, 스마트폰 최초로 갤럭시 S5에 탑재된 ‘심박수 측정 센서’를 표현한 것입니다.

화려한 색채의 붉은 꽃, 살아 움직이는 듯 섬세하게 묘사된 나비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는 '갤럭시 S5'의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카메라 기능을 설명합니다.

<인터뷰> 김양희 작가

“살아서 지속적인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꽃으로 그것이 나타내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삼성 갤럭시 S가 진화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다”

발레리나의 리드미컬하고 빠른 몸놀림을 순간적으로 포착.

갤럭시 S5의 ‘패스트 오토포커스' 기능을 통해 일상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 125개국에 동시 출시한 ‘갤럭시 S5’

빠르고 선명한 카메라와 심장을 읽고 운동을 코치하는 헬스 케어 등 소비자의 감각에 반응한 제품임을 예술작품에 담아 소개했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