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신헌 롯데쇼핑 대표 소환

입력 2014-04-14 08:55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신 대표에게 오늘(14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신 대표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8∼2012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 대표는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중 일부를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