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이휘재 아들 서언, 허수경 딸에 적극 대시··"역시 부전자전!"

입력 2014-04-14 06:26


허수경의 딸 별이 미모가 방송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보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전원 생활 중인 방송인 허수경의 집을 방문한 이휘재 가족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이휘재 아들 서언은 허수경 딸 별이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아빠 닮아서 그렇다"며 처음 보는 서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급기야 서언이 별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자, 이휘재는 "별이야 미안해"라며 "서언이가 태어나서 너처럼 예쁜 애를 처음 봐서 그래"라며 아이를 달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서언이는 성큼성큼 별이에게 다가갔고, 결국 별이는 서언이를 피해 쇼파 위로 올라갔지만 서언이는 별이를 쫓아 자신의 키만한 소파에 올라가기 위해 애를 쓰는 등 부전자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수경 딸 봄이 예쁘네", "허수경 딸, 서언이가 반했네", "허수경 딸 제주도 살아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