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 박, 故유재하 곡 '가사 실수' 아차!!

입력 2014-04-13 17:38
버나드 박이 故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가사를 틀린 가운데에도 극찬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K팝스타 시즌3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 박은 '말하듯이 자연스러운 가요 감성을 들려주세요'라는 미션을 받고 故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버나드 박은 "한국말이 서툰 것이 가장 힘들다. 원곡의 가사를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계속 들으면서 내 노래로 만들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버나드 박의 감미로운 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버나드가 가요가 되기 시작했다. 결승 무대가 참 재밌다. '나는 게임이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사를 틀리더라, 그리고 호흡을 놓치더라. 하지만 버나드 정말 잘했다"며 95점을, 박진영은 "굉장히 많이 연습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그러나 유희열이 지적한 것과

같이 가사를 틀린 후 급격히 무너졌다"며 95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중요한 라운드긴 하지만 실수할 수 있다. 가사 틀릴 수 있다. 헤비급 선수가 권투 장갑을 빼고 나왔다. 샘 김 조심해야겠다"며 96점을 줘 버나드 박은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점수 총점 286점을 받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나드 박 노래 짱" "버나드 박 노래 듣다가 눈물날 뻔" "완전 손에 땀을 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