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입력 2014-04-13 11:45
삼양사가 삼양화성,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12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1만여 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우리 함께 만드는 소중한 지구’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중학생 글짓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밖에도 지구 온난화 체험과 전주천 어류 전시회, 기상 기후변화 전시회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글과 미술에 대한 꿈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입상자는 5월1일 삼양사와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등을 포함해 총 54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등이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