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의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에디킴 트위터 글이 화제다.
11일 에디킴 데뷔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디킴의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윤종신은 "에디킴 데뷔와 관련해 싸이도 기억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에디킴을 뽑았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더라"고 전했다.
에디킴은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노래하는 군인으로 TOP6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고등학교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다가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팝 음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킴의 첫 번째 음반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여섯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윤종신은 "내 이름, 브랜드를 걸 만큼 자신감 있다"며 에디킴을 향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디킴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중한 첫 데뷔앨범이 나왔습니다!한곡 한곡 정성을 다해 준비했어요! 많이 들어주세요!곧 하게 될 쇼케이스 준비완료!!"라는 글을 게재,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디킴, 미스틱89 선택 잘 했네 '너 사용법' 노래 기대된다" "에디킴, 싸이가 보는 안목이 있네" "에디킴, 윤종신 미스틱89 사단 합류 완전 부럽다" "에디킴 윤종신 미스틱89 소속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에디킴 트위터/ '너 사용법'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