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싸이 응원에 에디킴 '너 사용법' "기대 만발"

입력 2014-04-11 16:11
윤종신이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의 응원에 나섰다.



11일 에디킴 데뷔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디킴의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윤종신은 "에디킴 데뷔와 관련해 싸이도 기억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에디킴을 뽑았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디킴은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노래하는 군인으로 TOP6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고등학교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다가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팝 음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킴의 첫 번째 음반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여섯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윤종신은 "내 이름, 브랜드를 걸 만큼 자신감 있다"며 에디킴을 향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디킴, 노래 기대된다" "에디킴, 싸이가 기억하고 있다니 대단하군" "에디킴, 윤종신 사단에 합류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너 사용법' 앨범 재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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