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人] 99. "제주 매력에 호텔MICE 장점을 더하니 세계 NO.1"
- MICE는 기회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많은 분도 알고 계실 텐데요. 호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전액 출자해 회원의 복리와 영리를 목적으로 제주도에 휴양 및 컨벤션 & 리조트를 콘셉트로 해서 만들어진 호텔입니다. 2003년 7월1일 개관해 올해 10년을 맞이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컨벤션을 많이 개최한다고 했는데요. 컨벤션 개최지로써 장점이 있나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장점은 첫번째로 공항과 항만시설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국제회의나 회의를 참석하시는 분들한테 이동거리가 짧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는 바다와 인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회의를 하러 오거나 휴양을 목적으로 오는 분들이 바다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것 또한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설과 규모에 장점을 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가지고 있는 컨벤션 시설 특징 같은 게 있나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있고요. 8층에 바다 조망권을 가진 큰 연회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9개 연회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행사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서 12개로 나눠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컨벤션을 많이 개최했다고 얘기했는데요. 최근 컨벤션 행사 실적이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연간 650건 정도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용하는 고객들만 12만 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순수하게 외국, 국제 회의만은 약 50건 정도 되고요. 6,000명 정도의 외국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호텔 컨벤션 담당자로서 많은 행사를 경험하셨을 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릴게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항공우주학회라는 행사도 있었고요. 얼마 전에는 그 중국의 바오젠 그룹이 제주도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분들이 거의 많은 인원이 방문을 했는데, 중국 분들이 그 저희 호텔 앞에 바다를 보시고 너무 그 좋아해서 다시 오겠다. 이런 말씀을 하실 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컨벤션을 많이 개최하는 데에는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한 것 같아요. 특별히 어떤 그 유치활동이나 노력들을 기울인 게 어떤 것들이 있나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제주 컨벤션뷰로와 제주관광공사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회의를 유치함에 있어서 각 나라별로 외국어 담당자를 지정해서 행사유치라든지 진행시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 분야를 보면 여러 가지 주최들이 있고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호텔이 가지는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MICE하면 아무래도 호텔, 숙박, 컨벤션 시설이 있기 때문에요. 그것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호텔에서 컨벤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따라야 되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쟁력이 필요할까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아무래도 직원의 우수성, 그리고 서비스, 그리고 시설이라고 이렇게 생각되어 집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최근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큰 상을 수상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상이죠?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지난 12월 한국 MICE 네트워크숍 행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KOREA CONVENTION HOTEL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저희가 “2012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호텔에 선정이 됐고요. 또 해외에 이용하신 고객들이 인터넷에서 이용한 고객을 호텔을 대상으로 평가로 해서 주어지는 상이 있습니다. “TRIP ADVISOR상” 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성과도 많고 여러 가지 좋은 상도 수상을 했고 건수도 많고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고 있는데, 지역 컨벤션 venue라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아무래도 큰 행사 같은 경우에는 서울 지역에 편중이 되고 집중되다 보니까 지역에서 유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홍보와 판촉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조형국 팀장님이 생각하기에 나에게 MICE란 어떤 걸까요?
조형국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영업팀장> 저에게 MICE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MICE가 회의, 인센티브투어, 컨벤션, 이벤트 또는 전시회를 일컫지 않습니까?
이런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저 자신도 스스로 발전되는 모습. 이게 저한테는 기회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리고 또 다시 생각하면 저희 호텔도 좋고 저희 지역인 제주도도 점점 많은 기회가 생겨 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가 기회다. 이것은 팀장님에게 극한된 건 아니고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앞으로도 더 많고 또 고객에게 더 사랑을 받는 MICE 개최지로써의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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