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상형, "김지수,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

입력 2014-04-11 13:01
배우 박서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이상형에 대해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한지민, 김태희 같은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서준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를 1위로 꼽았다. 김구라는 "현모양처 같은 타입은 안 끌린다"는 박서준의 말에 "고생 좀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이상형 김지수 1위네" "박서준 이상형 박서준 김지수 케미 대박" "박서준 이상형 박서준 김지수 다른 작품에서 또 하번 만났으면 좋겠다" "박서준 이상형 의외네" "박서준 이상형 차가운 느낌의 여자라니" "박서준 이상형 저 차갑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배우 엄정화와 함께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다. 14일 오후 11시 첫방송.(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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