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곽정은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퇴사를 의미하는 글과 사진이 화제다.
2002년 웅진닷컴 잡지본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5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으로 이직한 곽정은은 9년 여 만에 직장을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과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MBC '컬투의 어처구니' 등에 출연 중이다.
이에 곽정은이 트위터에 남긴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짐 정리보다 컴퓨터 파일 정리가 더 오래 걸리네' ' 기분이 묘하네. 마지막이라는거'라는 글과 함께 사무실에 있는 자신의 책상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퇴사 진짜 퇴사한건가?" "곽정은 퇴사 이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거야?" "곽정은 퇴사 하긴... 퇴사해도 될 거 같은 느낌" "곽정은 퇴사 자유로운 활동이 더 좋았을 수도..." "곽정은 퇴사 회사원으로서 뭔가 부럽네" "곽정은 퇴사 진짜인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곽정은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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