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동욱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박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MBC 드라마 '호텔킹' 1, 2회를 정확히 4번씩 봤어요. 왜냐하면 이동욱 오빠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룸메이트'로 같이 사는 오빠가 아닌 것 같아서. 뭔가 카리스마에 막 눈이 부리부리. 낯설었지만 역시 재밌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호텔킹'을 완전 좋아하는 팬이자 이동욱 오빠의 '룸메이트'로서. 하하하. 파이팅하시라고. 평소 오빠의 모습을 과감히 올립니다. '호텔킹'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욱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줬다.
박봄이 언급한 '룸메이트'는 20일 첫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박봄과 이동욱이 함께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이동욱 응원 벌써 많이 친해졌구나" "박봄 이동욱 응원 또 무슨 러블리 모드인가 했네" "박봄 이동욱 응원 오호! 친한 사이였구나" "박봄 이동욱 응원 뭔가 부럽네" "박봄 이동욱 응원 이동욱 요즘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