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어처구니, 신종 공부감옥 소개‥"강남엄마들이 좋아해"

입력 2014-04-11 07:06


강남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공부감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컬투의 어처구니'에서는 강남에서 유행이라는 공부감옥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3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구매하고자 대기중인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스터디부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찬우는 직접 공부감옥에 들어가 공부를 해본 후 "집중이 잘된다"며 그 효과를 인정하기도 했다. 공부감옥은 CCTV 기능을 장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었다.

어처구니 헌터들은 스터디부스에 대한 의견대립을 보였다. 봉만대 감독은 공부감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반면 곽정은은 "나머지 가족들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컬투의 어처구니' 공부감옥 소개에 대해 네티즌들은 "컬투의 어처구니 공부감옥, 놀랍다" "컬투의 어처구니 공부감옥 , 꼭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컬투의 어처구니 공부감옥, 아이들이 공부에 몰입할 수는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컬투의 어처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