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맞춤형 자동차보험 출시

입력 2014-04-10 15:06
AXA다이렉트가 운전자들의 생애 주기에 맞춰 보장을 제공하는 'AXA 맞춤 자동차보험'을 출시합니다.



자비에 베리 AXA다이렉트 사장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보험은 차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품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거쳐야하는 복잡한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 해 보험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불과 5분만에 자신에게 맞는 패키지 상품을 안내 받을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운전자가 복잡한 보장과 담보들을 따져보지 않아도 몇 가지 질문에 대답만 하면 운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최적의 보험 패키지를 제안해 주는 구조로 돼 있다는 점도 눈에띱니다.



고객을 위한 보험채널도 다양화 했습니다. 'Ch3.0'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웹과 모바일, 콜센터 등 어떤 채널을 이용해 보험 가입을 하거나 보험료를 조회하더라도 같은 서비스를 끊김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자비에 사장은 "AXA다이렉트는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영업, 보상 등 회사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