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의 아내 황은정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한 것.
이날 MC 김국진이 윤기원에게 “화 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차려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던데“라고 말하자 윤기원은 ”애교가 많아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애교를 부린다"고 답했다.
이어 "한복뿐만 아니라 메이드복도 입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결혼 전 크리스마스에는 가터벨트를 하고 나왔다. 잡지 말고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다“고 19금 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직후부터 화제를 모은 윤기원 아내 황은정은 윤기원보다 9살 연하로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버디버디’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5월 결혼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기원 아내 황은정 완전 웃기다”, “라디오스타 윤기원 아내 황은정 재미있네”, “윤기원 황은정 알콩달콩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