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10일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 연출) 측은 등장 인물 소개와 함께 인물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으로, 이 곳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들에게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따라서 온갖 음모와 탐욕, 배신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인물 관계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계도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 '강도윤(김강우)-서이레(이시영)-서동하(정보석)' 세 사람. 강도윤-서이레 사이의 '애정', 강도윤-서동하 사이의 '원수' 그리고 서동하-서이레 사이의 '가족'이라는 관계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골든 크로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은 '악인 열전'으로 일컬어질 만큼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보석-엄기준-김규철-이호재로 이어지는 상위 0.001%의 '골든 크로스' 멤버들.
'조력'이라는 단어는 이들이 앞으로 행할 악행과 음모에 대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이어 첫 방송 직후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강렬한 '악인 포스'를 선보인 정보석과 0.001%의 진정한 실세이자 매력적인 모습 뒤 사악한 복심을 품고 있는 엄기준의 역대급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주연부터 조연까지... 연기파 배우들뿐! 대박~" "'골든크로스' 인물 관계도!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네~" "'골든크로스' LTE급 전개에 몰입력 짱! 한 회도 놓치면 안되겠네!! 닥본사 해야겠음", "'골든크로스' 인물 관계도도 쫄깃하네! 완전 기대 중!" "'골든크로스' 벌써부터 명품 드라마의 조짐이 보이는 듯~ 흥해라~" "'골든크로스' 어제 첫 방 대박이었음 오늘은 더 스펙터클 할 것 같다! 본방사수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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