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컴백 '초읽기' 벌써부터 대박 조짐 ··'으르렁' 넘어선다

입력 2014-04-10 12:21


'엑소 중독' 대세 아이돌 엑소가 신곡 '중독(Overdose)'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엑소가 오는 15일 컴백쇼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엑소의 이번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알밴비 기반의 어반 풍의 댄스곡으로, 비욘세와 크리스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MAMA'부터 '늑대와 미녀', '으르렁'까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선 엑소는 이번에 공개될 신곡 '중독'을 통해 다시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엑소 중독, 내가 중독될 듯", "엑소 중독, 넘 오해 기다렸어요", "엑소 중독, 기다리다 지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엑소 '중독'이 공개되는 엑소의 컴백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