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故 변영훈 헬기 추락 사건 "지금도 안타까워..."

입력 2014-04-10 11:13
탤런트 故 변영훈의 헬기 추락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정흥식 경위가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승운 순경, 유근성 소방장, 정흥식 경위, 전직 형사 신동선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흥식 경위는 탤런트 故 변영훈 헬기 추락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정흥식 경위는 "일반적으로 투신자가 다리에서 뛰어들려고 할 때 바로 신고를 하면 거의 구조가 된다. 그런데 돌발 상황에서 떨어지면 구조가 쉽지 않다"며, "영화 촬영 도중 헬기가 추락한 적이 있다. 그때 6명 정도가 사망했다. 헬기에 들어가서 구조를 했는데 가장 먼저 한 분을 구조하고 나니 낯이 있었다. 바로 변영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변영훈은 당시 인기가 아주 많은 배우였는데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영훈 씨, 영면하소서" "세상에 그런 사고가 있었구나"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런 사고가 일어나 않기를" "늘 낮은 곳에서 힘 써주시는 경찰관 소방관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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