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AVER, 자회사 매각 '강세'

입력 2014-04-10 09:37
NAVER가 자회사인 광고대행사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돈도 돈이지만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더 강한 상황이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NAVER는 전거래일 보다 2만3천원(3.07%) 오른 77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검색 광고 대행사 NHN서치마케팅의 지분 100%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기술주가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에서 페이스북이 7.25% 올랐고 구글이 1.6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