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시청률 5.7% 출발··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 '시들'

입력 2014-04-10 07:22
수정 2014-04-10 07:23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된 '골든 크로스'는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감격시대' 마지막회 시청률 12.3%보다 절반 이상 하락한 수준으로 동시간대 꼴찌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쓰리 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1.3%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쥐고 있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크로스에서 벌러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