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정세윤, '아빠 어디가' 합류 확정‥시청자들 "기대만발"

입력 2014-04-09 18:35


배우 정웅인이 딸 정세윤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합류를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는 9일 정웅인 부녀의 출연 확정 사실을 밝히며 기존 출연자인 다섯 가족들과 오는 12일 첫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웅인의 딸 정세윤은 그동안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를 쏙 빼닮은 미모와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는 이유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려 온 바 있다.

제작진은 "정웅인이 제작진의 지속된 요청에 고심 끝에 '아빠! 어디가?' 출연을 결심했다.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합류를 결정한 정웅인이 좋은 추억를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웅인 딸 수리크루즈, 기대된다", "정웅인 딸 수리크루즈, 너무 이쁘다", "정웅인 딸 수리크루즈, 잘 하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