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흥미진진한 첫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로맨스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첫 예고 영상은 엄정화의 가감 없이 제대로 망가진 열연과 도무지 무슨 사연인지 예측할 수 없는 박서준과의 첫만남이 담겨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엄정화는 도주부터 술주정까지 완벽한 열연으로 소화해내며, 짧은 분량이지만 ‘로코퀸’의 귀환을 제대로 예고하고 있다는 평이다.
'마녀의 연애' 예고 영상은 교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탄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 엄정화와 그녀를 뒤쫓는 산타 복장의 박서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서준이 "이상한 여자야, 그 여자를 만나고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로 계속 이어지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우연한 만남이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첫 예고 영상은 두 배우의 아찔한 키스신으로 끝이나 과연 첫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청자들 역시 감각적인 포스터에 이어 톡톡 튀는 재미가 가득한 예고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마녀의 연애'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와 박서준의 만남이라니! 기대만발입니다" "14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로코퀸 엄정화 언니의 부활" "tvN 로코물은 예고편부터 차원이 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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