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가재울4구역’, 취득세 인하·풍부한 금융혜택까지··· 알짜단지 “인증”

입력 2014-04-09 15:58
- 전국 미분양 주택 6개월 연속 감소..8년만에 최저 ‘미분양 거래 상승 예고’

- ‘DMC가재울4구역’, 취득세 영구인하부터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에 계약률↑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미분양 시장에서도 훈풍이 돌면서 풍부한 혜택을 내세운 알짜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분양아파트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유리하게 주택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와 함께 전세난 장기화의 영향으로 매매시장 회복세가 조성되면서 미분양 단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더욱 증가하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2391가구로 전월 5만8576가구 대비 10.6% 가량 줄어들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2006년 2월 이후 8년만에 최저치다. 특히, 서울,수도권 지역은 전월 3만2697가구 대비 3419가구 감소한 2만9278가구로 나타나 4개월 연속 감소하며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업계관계자는 “취득세 영구 감면, 1%대 공유형 모기지 대출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으로 인해 부동산 매매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라며 “특히, 건설사들이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풍부한 계약조건을 누릴 수 있어 주택구입을 앞둔 소비자라면 해당 단지들을 눈 여겨 볼만 하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계약조건을 선보이면서 높은 계약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만 무려 300여가구를 계약됐을 정도다.

‘DMC가재울4구역’은 모든 계약자를 대상으로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 중도금 무이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이다. 또, 서울에서 보기 드문 4300세대의 대단지면서 전용 85㎡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를 차지해 취득세 영구 인하도 적용 받을 수 있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 기준 4억8000만원대부터 시작해 2009년에 분양한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 84㎡ 전세가 4억원과 비교해 약 8000만원 차이 밖에 안나 실수요자들이 노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단지는 경의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어 마포, 여의도,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상암DMC 개발에 따른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도 있다.

특히, 수색역~DMC역 사업개발을 통해 DMC역 일대에 대규모 복합쇼핑공간과 엔터테인먼트시설 등 각종 상업시설과 업무,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향후 서북권 광역생활권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앞으로 홍제천이 지나며 인근에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의 녹지가 풍부하고 홈플러스 월드컵점, CGV 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