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릭의 이상형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애 사이로, 신화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연애는 공공연한 사실로 인식되어 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으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에릭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에릭은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설, 역시 이상형이 구체적일땐 이유가 있는 법" "에릭 나혜미 열애설, 나혜미가 요리도 잘하고 예의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구나 그랬구나" "에릭 나혜미 열애설, 이상형 발언 깨알같다" "에릭 나혜미 열애설, 소름돋네 이때도 열애중이었구나" "에릭 나혜미 열애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