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화제.. PC방 목격담 "내 뒷자리에서.."

입력 2014-04-09 14:47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애 사이로, 신화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연애는 공공연한 사실로 인식되어 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으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성지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난해 3월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혜미의 기사 사진 아래 '에릭 여자 친구인데'라는 댓글이 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6개월 전 피시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라는 글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설 축하합니다" "에릭 나혜미 봄이로구나" "에릭 나혜미 팬들은 알고 있었네" "에릭 나혜미 열애설 설마 아닐거야" "에릭 나혜미 열애설 띠동갑이라니" "에릭 나혜미 헐 대박이다" "에릭 나혜미 열애설 나 빼고 다 알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사진=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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